[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동참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해 왔다"며 "미국 측이 이번 결정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측에 미리 알려온바는 있으나, 동참 요구를 해온바는 없다"고 밝혔다. 2021.12.07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