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스터블루 제작 '풍운객잔', 카카오페이지 액션무협 장르 순위 7일 연속 1위 유지

기사입력 : 2021년12월07일 14:01

최종수정 : 2021년12월07일 14:01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온라인 만화 및 웹툰 전문기업 미스터블루가 제작해 서비스 중인 무협 웹툰 '풍운객잔'이 카카오페이지 액션무협 장르 일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독점으로 공개된 '풍운객잔'은 주비 작가의 동명 인기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코믹스에서 제작한 무협 웹툰이다. 지난 1일 '풍운객잔' 연재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액션무협 장르 일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풍운객잔' 카카오페이지 액션무협 장르 1위 이미지 [사진=미스터블루]

'풍운객잔'은 13년간 '악귀'라 불리며 전장을 누빈 주인공이 대장군의 유언대로 자신을 정체를 숨긴 채 객잔을 인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무공 고수가 객잔을 경영한다는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한 웹툰으로 기존 무협과 다른 스토리 측면의 차별성을 내세운 작품이다.

미스터블루는 국내 무협 작품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저작권(IP)을 보유 중이다. 국내 플랫폼사 중 유일하게 자체 무협 IP를 보유 중으로 무협 만화 및 웹툰이 전체 매출의 약 50% 차지하고 있다.

정통 무협 작품과 함께 젊은 독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무협 작품을 제작해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신무협인 '풍운객잔'이 독자들의 큰 인기와 호응을 얻으면서 향후 신무협 작품을 추가로 제작하고 소싱해 신무협 작품 매출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스터블루 회사 관계자는 "정통 무협만화 '괴'와 '염라'는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는 등 무협 작품의 해외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미스터블루가 보유 중인 무협 IP를 적극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