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기록관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2021 잇-어워드(It-Award)'에서 공간환경분야 디자인 대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잇-어워드(It-Award)는 제품, 시각, 패키지, 공간환경, 디지털멀티미디어, 서비스, 생활산업 등 7개 부문의 최고 디자인과 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하는 디자인 산업계 대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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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록관. [사진 = 증평군] 2021.12.07 baek3413@newspim.com |
증평기록관 개관프로제트는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중에서 뽑은 특별상 5개 작품 중에서도 1위를 기록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증평기록관은 2019년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증평군청 별관 1층에 582㎡로 건립돼 지난해 8월 개관했다.
시민기록서고·행정기록서고·기록교실·기록카페 등의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기록을 만들고 보존하는 것 외에 교육·전시·출판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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