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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6400억달러·무역 1조2500억달러 달성 전망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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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품목·신성장 품목 등 고르게 성장
시장 다변화·수출 중기 혁신 등 고도화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역 규모 1조2500억달러, 수출실적 6400억달러 돌파가 예상돼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을 열고 '2021년 한국 무역 평가와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무역유공자를 표창했다.

산업부는 "올해 한국 무역은 역사상 최단기 내 무역 1조달러 기록하고, 역대 최대 무역·수출 규모 달성이 확실시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2.06 fedor01@newspim.com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한국 수출은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최초로 월간 수출 규모가 600억달러를 초과하면서 하반기 들어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폭발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무역 1조달러를 최단기인 299일만에 달성하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3분기 기준 무역 규모도 12년만에 세계 8위 국가로 재진입했다.

이러한 수출 호조는 주력품목, 신성장 품목,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이 고르게 성장한데 따른 것이다. 비대면 경제 활성화, IT 산업의 강점 활용, 초격차 전략 유지를 통해 반도체·조선·스마트폰 등 주력 산업은 글로벌 1위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 헬스 등 BIG3 산업과 이차전지, OLED 등 유망 품목의 연간 수출액은 모두 사상 최고치 달성이 전망되면서 수출 품목의 세대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K-방역과 K-콘텐츠가 만들어낸 한류 열풍에 힘입어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이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드라마, 웹툰 등 서비스 수출이 제조업 수출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동반 성장하는 종합 수출강국으로의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기존 3대 시장 외에도 신남방, 중남미 등 새로운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이 대폭 확대되면서 수출 전략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기업의 생산기지가 다수 위치한 아세안 시장으로 중간재 위주 수출이 증가하면서 신남방 연간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남미 시장도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동차 수출 대폭 확대 등에 힘입어 11월까지 수출이 36.2% 증가하면서 9대 지역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11월말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2018년 1052억달러를 돌파했고 벤처기업과 창업기업 성장에 힘입어 수출 중소기업이 확대되는 등 수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과 수출 기업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온라인 수출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세계일류상품 기업 중 중소·중견기업 비중은 76%로, 5년전에 비해 2%포인트(p), 20년전 대비 39%p 증가했고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창업하는 본-글로벌(Born Global)이 활성화되고 있다.

문승욱 장관은 "올해 연간 무역규모는 1조2500억달러를 넘고 연간 수출액도 64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 경신이 기대 된다"며 "수출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수출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올해 연간 최대 수출실적 달성과 함께 현재의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정책수단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무역유공자 597명에 대한 포상과 1573개 기업에 대한 수출의 탑 수여가 이뤄졌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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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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