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종합] 코로나 재확산에 완성차 11월 판매 '와르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등 완성차 5개 내수 일제히 감소
반도체 수급난에도 수출은 르노삼성차만↑
르노삼성 XM3 수출 전년비 1254.4% 폭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점진적 일상 회복을 뜻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가 감소했다. 위드코로나 이후로도 확진자 증가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는 11.4% 감소, 해외 판매는 18.4%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918대, 쏘나타 5179대, 아반떼 5441대 등 총 1만7551대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4503대, 싼타페 2895대, 투싼 3861대, 아이오닉5 2228대, 캐스퍼 3965대 등 총 2만106대 팔렸다.

기아는 지난달 내수 4만6042대, 해외 17만6190대 등 총 22만223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폭을 보였다. 내수는 8.9%, 해외는 14.3% 각각 줄어들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8532대로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5941대, K3(포르테) 1만8052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내수 및 해외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수급난 탓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차량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며 실제로 지난 9월부터 차량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들이 수출선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한국지엠(GM)도 반도체 수급난을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2617대, 수출 9657대 등 총 1만2274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2.6% 줄어든 수치다. 내수는 60.1% 빠졌고, 수출도 34.9% 감소했다.

다만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물량은 91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으나, 10월 대비로는 121.0% 증가하며 수출 회복세를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로 총 8748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내수 32.3%, 수출 26.2% 감소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26% 감소폭을 보였다. 다만, 10월과 비교하면 내수 91.4%, 수출 66.7% 등 총 83.7% 증가하며 회복세를 탔다.

쌍용차는 반도체 수급난 극복을 위해 부품 협력사와의 공조 강화 및 효율적인 라인 운영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1만7872대를 판매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수는 61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수출은 무려 1254.4% 폭증한 1만1743대를 기록한 것이다.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9890대를 비롯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818대, 르노 트위지 35대 등이다. 르노삼성차는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SM6, QM6, XM3 등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