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가평군 2021 자라섬 UCC 공모전 수상작 9편 선정

기사입력 : 2021년11월30일 11:39

최종수정 : 2021년11월30일 11:39

[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자라섬을 주제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1 가평 자라섬 UCC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에 '행복한 쉼, 자라섬'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4편이 접수됐다.

가평군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30일 군에 따르면 접수된 작품들은 내부 전문가들의 1차 심사에서 15편을 선별하고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콘텐츠의 독창성 및 차별성 △공모주제 부합성 △작품 구성력, 전달력 및 편집기술 △관심 유발성 △군 홍보 활용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9편의 수상작이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행복한 쉼, 자라섬'이 선정돼 상금150만원을 받았고 우수상 3팀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5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수상작 영상은 앞으로 가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각종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라섬 UCC공모전에 고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여 참신한 관광콘텐츠, 볼거리 등을 창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 한 참가자의 공모전 영상은 유튜브에서 19만회의 조회수를 거두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자라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