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이버는 자사 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구글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앱(Users' Choice App)'과 '2021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네이버는 100% 사용자 투표로 결정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부문을 수상해 클로바노트에 대한 사용자 호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클로바노트는 양대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4.8점을 기록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1만2000여개에 이르는 앱 리뷰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클로바노트의 도움을 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제공 =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이와 같은 사용자 호응에 힘입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Best Of Awards) 2021'에서  2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앱 가입자는 110만명을 넘어서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0만건을 돌파했다.

클로바노트 서비스를 이끄는 네이버 한익상 책임리더는 "클로바노트는 사용자들이 AI 기술의 가능성을 일상 속에서 체감한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정확한 음성 기록뿐만 아니라 문장 정제, 회의록 요약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해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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