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0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해운 섹터가 운임 상승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9시 56분(현지시각) 기준 COSCO에너지운송(1138.HK)은 3%, 시노트랜스(0598.HK)와 태평양항운(2343.HK)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중국 매체 메이징왕(每經網)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항만 적체로 동남아 노선 운임이 대폭 상승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미국 노선도 적체가 지속되고 있어 운임 상승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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