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691명으로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906명, 퇴원 1만3736명, 사망 4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3명, 김해시 12명, 진주시 5명, 밀양시 4명, 거제시 3명, 함안군 3명, 함양군 3명, 양산시 2명, 통영시 1명, 사천시 1명, 고성군 1명, 남해군 1명, 하동군 1명, 산청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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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9명, 조사중 17명, 수도권 관련 6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1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 함안소재 학교 관련 1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25일 8명, 26일 44명이다.
창원 확진자 13명 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 6명, 가족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2명은 본인희망과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으로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가족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12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다. 3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해 원아와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는 31명이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및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으로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이다.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4명 중 3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으로 검사했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안 확진자 3명 중 1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으로 가족이다. 지금까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28명이다.
1명은 함안소재 학교 관련으로 학생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30명입니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스스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함양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63명이다.
양산 확진자 2명과 통영 확진자 1명은 본인희망(1명)과 증상발현(2명) 등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알 수 없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이다. 고성 확진자 1명과 남해 확진자 1명, 하동 확진자 1명, 거창 확진자 1명은 본인희망(2명)과 증상발현(2명)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