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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망] '노태우와 다르다'...靑 조문·국가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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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정무수석 "전두환 국가장,일고의 가치도 없다"
송영길 대표 "전두환 국가장 못하게 법 개정하겠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 역사적 과오가 명백하고 사과도 없었던 만큼 노태우 전 대통령 때와는 달리 청와대 차원의 조문이나 국가장 결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당시 국가장을 결정하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전두환 씨가 9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호흡곤란' 호소해 25분만에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1.08.09 kh10890@newspim.com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지난달 27일 종로구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 국가장에 대해 광주 의원들이 반발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문제보다도 전 씨에 대한 문제가 크다고 본다"며 "전두환 씨에 대해 국가장을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장 결정이 국민화합 차원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차원은 있을 것"이라며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화운동을 하셨던 분이고 인권변호사 출신이기 때문에 이런 출신, 배경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는 국민 통합이나 화합 포용에 기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대선을 염두에 두고 한 행위라고 저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희는 완전히 다른 케이스라고 본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는 국가장이나 심지어 국민묘지 안장이나 이런 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이번 경우는 조금 다르고 본인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이 그동안 사과, 5.18도 찾아서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기 때문에 저는 완전히 다른 경우라고 판단을 한다"고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선을 그었다.

이어 "또 하나 저희들이 국가장으로 한다고 해서 이분에 대한 역사적 또는 국민적 평가가 끝났다 그렇게 하는 건 저희는 평가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결정을 한 건 아니고요. 좀 다르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노태우 전 대통령을 향해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G20 정상회의 등 해외 순방 일정 때문에 직접 조문을 가지 않았고 대신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조문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고, 중요한 다자 정상회의가 있다"며 "그래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조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고인께서는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정부는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국가장으로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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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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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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