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363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84명, 퇴원 1만3533명, 사망 46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3명, 고성군 7명, 김해시 6명, 진주시 2명, 통영시 2명, 사천시 2명, 함안군 2명, 함양군 2명, 양산시 1명, 하동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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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3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2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21일 6명, 22일 43명이다.
창원 확진자 23명 중 2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 가족, 6명 지인, 2명 직장동료, 2명은 동선 노출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으로 분류됐다.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7명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이 중 4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과 통영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 동선노출, 지인, 가족, 직장동료이다. 사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 가족 및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2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함양 확진자 2명은 함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61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과 합천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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