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203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32명, 퇴원 1만3427명, 사망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9명, 통영시 3명, 사천시 2명, 거제시 2명, 함안군 8명, 고성군 2명, 남해군 1명, 산청군 1명, 함양군 2명, 거창군 1명이다.
![]() |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내 확진자 접촉 10명, 조사 중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함안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5명, 함안소재 학교관련 4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9일 7명, 20일 24명이다.
창원 확진자 9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4명은 3명은 증상발현으로, 1명은 본인희망으로 각각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70명이다.
1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방문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8명 중 4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이용자, 3명은 방문자의 지인이다. 창원 확진자를 포함해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4명은 함안소재 학교 관련으로 4명 모두 학생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통영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울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1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으로 각각 지인,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양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함양지인모임 관련 지인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양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56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2명과 남해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