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추진되는 (가칭)공도1초·중통합학교 신설 계획이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재정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 4월에 있을 중앙공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 공도읍에 추진중인 공도초중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가 통과됐다[사진=안성시]2021.11.19 krg0404@newspim.com |
(가칭)공도1초·중통합학교 신설 계획은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에 주민편익시설과 도서관 등 학교 복합시설과 초·중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 초등학교 16학급, 중학교 25학급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난 5월 경기도재정투자심사 결과 재검토 대상이 돼 무산 위기에 놓였다가 이번에 통과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적정 통과로 내년에 있을 중앙공동투자심사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전력을 다해 통과시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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