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천변 및 대림동산에서 '찾아가는 문화백신 프로젝트 안성 음악산책'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1.11.16 krg0404@newspim.com |
공연은 13일 안성천을 시작으로 14일에는 대림동산에서 가족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7080발라드 버스킹 무대로 진행됐다.
이어 △20일 내혜홀광장 △27일 석정동어린이공원 △28일 공도만정유적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김보라 시장은 "요즘 안성 곳곳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한 작은 공연들이 생활 속에 스며들어 마음에 여유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돗자리음악회'로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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