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있는 곳에 보상' 철저한 성과 기반…승진자 절반 엔지니어·R&D 출신
핵심 인재 다수 신규 선임…글로벌 거점서 두각 나타낸 인재 중용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X홀딩스 계열사들이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총 20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LX홀딩스에 따르면 ▲이창현(LX인터내셔널)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LX하우시스)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LX세미콘) ▲한상철(LX MMA) 등 상무 6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또 올해 인사에서는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이 다수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CI=LX] 2021.05.03 iamkym@newspim.com |
LX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폴란드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승진했으며,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R&D) 부문 출신이 이번 임원 승진자의 절반 가량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X홀딩스와 LX홀딩스에 편입된 5개 계열사는 지난 5월 각 사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한차례 단행한 바 있다.
아래는 임원인사 명단이다.
<LX인터내셔널>
◇ 전무
▲이창현
◇ 이사
▲조강흠 ▲최민
<LX판토스>
◇ 전무
▲노승현
◇ 이사
▲최양옥 ▲이종찬 ▲이우석 ▲김성주
<LX하우시스>
◇ 전무
▲이민희 ▲김진하
◇ 이사
▲강창원 ▲김병철 ▲유혜종
<LX세미콘>
◇ 전무
▲고대협
◇ 이사
▲김기상 ▲사공영재 ▲이민호 ▲한영수
<LX MMA>
◇ 전무
▲한상철
◇ 이사
▲김채홍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