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1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 이후 ▲오리휴지기제 ▲가금류‧양돈농가 담당관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역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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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사.[사진=뉴스핌DB] |
이로인해 최근 5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과거 여러 차례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며 큰 피해가 있었지만 이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최근 인접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