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KAI 방문..."대통령 직속 '항공우주 전략본부'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산된 기능 통합해 항공우주산업 효율적 지원하겠다"
"사천·고흥 하나로 엮을 클러스터 조성도 시급"

[사천=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항공우주산업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통령 직속의 항공우주 전략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항공우주산업 발전 측면에서 각 부처로 분산된 기능을 일부 통합할 필요가 있어 전에 공약한대로 우주 전략본부를 구축해 정부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항공우주국 '나사(NASA)'처럼 국가기관 한 곳이 항공과 우주개발의 모든 일을 담당하도록 해 정부 지원의 효율을 높여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천=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문 후 남긴 방명록. 2021.11.14 sykim@newspim.com

이어 "특히 지금 국방 산업과 관련해 공군의 비행기를 국산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계속 수입에 의존하고 해외에 기회 주면서 우리가 기회 포기할 수는 없다. 항공우주산업 육성 측면에서 최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비효율이 생겨도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KAI에서 열린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도 "운수와 인공위성 영역 등 (항공우주 산업의) 각 분야 담당부서가 쪼개져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회에 앞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KAI 소속 연구원 4명과 가진 'MZ세대 맞춤 퀴즈쇼'에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후보는 "우리가 항공우주 분야로 빨리 진출해야 일자리와 산업 기반이 만들어지는데 기상은 환경부, 군사는 국방부, 산업은 산업부로 흩어져 있다"며 "필요에 따라 업무를 각 부서에서 담당하더라도 대통령 직속의 우주전략본부를 만들어 우주산업을 통합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사천=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원들과 매타버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유튜브 생중계의 한 장면. 2021.11.14 sykim@newspim.com

그러면서 "각 부문에서 항공우주를 중복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합동 연구해 (정보를) 공유하면 되는데 똑같은 걸 따로 연구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경남 지역에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사천은 위성체 중심, 고흥은 발사체 중심으로 제작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이를 하나로 엮는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꼭 필요하다"며 "항공우주산업의 부가 가치가 높고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인 만큼 지역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