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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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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2일 '수소사회 선도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 해외의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12일 '수소사회 선도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2021.11.12 1141world@newspim.com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발표와 영상발표를 병행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부대행사로 이뤄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독일 산업의 허브 NRW연방주(독일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부 김소연 대표) △Energy trans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business development(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 Frank Leisten 본부장) △친환경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네덜란드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Nils Meesterburrie 상무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과제(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원) △친환경 수소특별시 도약을 위한 안산시 에너지 정책(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백현숙 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송신애 수석연구원을 좌장으로 한양대학교 김용신 교수, ㈜수소지식그룹 장성혁 대표, ㈜SPG수소 황명수 상무,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류홍번 정책위원장, 주제발표자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Nils Meesterburrie 상무관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원,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백현숙 과장이 참여해 안산시에 적합한 수소정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대행사로는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전시, 안산시 주요 에너지사업 홍보관,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 홍보관을 통해 탄소 중립과 수소 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윤화섭 시장은 "탄소중립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탄소중립을 향한 시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수도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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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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