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2km지역에서 12일 오전 1시31분쯤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발생 깊이는 8km이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Ⅱ'로 관측됐다. 최대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규모이다.
이날 발생한 지진에 앞서 같은 날 오전1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동쪽 12km 해역에서 규모 1.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동쪽 12km 해역에서 규모 1.6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같은 날 오전 1시31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12km지역서 규모 2.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사진=기상청홈페이지] 2021.11.12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