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645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70명, 퇴원 1만2834명, 사망 4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28명, 김해시 6명, 사천시 5명, 진주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남해군 1명, 함양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감염별로는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8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 중 7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5명,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2명이다.
창원 확진자 28명 중 18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16명은 환자, 2명은 종사자이며,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36명으로 늘었다.
5명 가운데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로 4명은 학생, 1명은 가족이며,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3명은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6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 1명은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가족 및 지인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1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양산 확진자 1명, 남해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2명은 지인 및 1명은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함양 확진자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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