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년만에 대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지난 6일 열렸다.
7일 대전시는 대전과학기술대 창대체육관에서 '제13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술예술경연대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6일 대전과학기술대 창대체육관에서 '제13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술예술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 2021.11.07 gyun507@newspim.com |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열린 행사로 미용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연에서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부로 나눠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65개 종목에 지역 미용인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60명에게는 대상인 대전시장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후 대전시 5개구 지회장들이 준비한 뷰티 헤어쇼도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하영상을 통해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열린 만큼 지역 미용인들에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참신한 미용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미용 산업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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