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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윤석열 vs 홍준표,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안철수 독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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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팀' 구성 박차…오는 2일 '대전환' 선대위 출범
안철수, 세 번째 독자 출마…대선, 5자 구도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 등 4인에게는 운명의 한주다.

국민의힘은 1일부터 2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뒤 3일과 4일에는 책임당원 자동응답(ARS) 전화 투표와 함께 4개 여론조사업체에서 일반 시민 각 15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후보자 제9차 토론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 DDMC 채널A 상암스튜디오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원희룡,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29 photo@newspim.com

최종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선출한다. 특히 최종 당원 투표 비중이 50%를 차지한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 앞선 두 차례 예비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비중이 각각 20%, 30%였던 점을 고려해봤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2차 예비경선까지 37만9894명이었던 선거인단이 57만2880명으로 크게 늘었다. 책임당원 선거인단이 19만명 이상 폭증한 것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마지막 한 주 동안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윤석열 후보의 경우 '전두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광주행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1일에는 대구, 2일에는 부산을 찾아 당심을 집중 공약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2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8 leehs@newspim.com

◆ 안철수, 세 번째 독자 대선 출마…4자 구도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오전 10시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연다.

출마 선언식은 2030세대 청년 3명이 안전, 미래, 공정을 키워드로 릴레이 연설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 안 대표의 출마선언,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12년 무소속으로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중도 하차했으며,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21.41%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대선 예비후보자를 접수한다. 안 대표의 단독 입후보가 유력한 상황이므로, 당 공관위는 압박 면접 등의 일정을 거쳐 당 후보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안 대표의 공식 등판으로 차기 대선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오는 5일 최종 선출되는 국민의힘 후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를 포함해 원내 정당 기준으로 4자 구도가 됐다. 여기에 새로운물결 창당 절차를 밟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더하면 5자 구도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상암농구장에서 2030 여성들과 여성에 맞게 규격과 규칙이 조정된 농구와 흡사한 생활체육 '넷볼' 경기를 체험한 후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10.31 photo@newspim.com

◆ 민주당, '이재명 원팀' 구성에 박차…'대전환' 선대위 출범

민주당은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재명 후보는 경선을 함께 치렀던 후보들과 만나며 원팀 윤곽을 잡아뒀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상임고문을 마틱로 했다. 여기에 이 후보의 정치적 후원자인 이해찬 전 대표도 상임고문을 맡으며, 당 고문단도 참여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박용진·김두관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자리하고, 최고위원들은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핵심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 후보 측 5선 조정식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측 3선 박광온 의원, 정세균 전 총리 측 4선 안규백 의원 등의 공동본부장 체제가 예상된다. 박 의원은 후보 비서실장 직을 타진받았으나 사양한 바 있다. 상황본부는 후보의 최측근인 김영진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재명 후보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169명의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드림 원팀' 콘셉트의 매머드급 선대위다.

선대위는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후보와 당 지도부, 선대위 주요 인사 등 4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인 슬로건은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서브 슬로건은 '4기 민주정부 수립, 국민과 함께 더불어 승리'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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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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