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백신접종 완료 후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8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30분 사이 청주 14명, 보은 8명, 충주·진천·음성 각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 검사를 하고 있다. 2021.10.28 pangbin@newspim.com |
이날 백신접종을 완료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돌파감염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청주 확진자 2명은 모 중학교 관련으로 누적 감염자는 15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수영장과 관련해 이날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은 6명으로 늘었다.
보은의 의료기관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5명이 됐다.
충주에서는 모 중학교와 외국인 사적 모임과 관련해 각 1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32명과 9명이다.
진천은 철근 가공업체와 연관해 1명이 감염됐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78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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