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전국 여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 갈 꿈나무를 11월14일까지 모집한다.
[자료= 삼천리] |
이번 골프 아카데미 꿈나무 선수 모집에는 전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중고연맹 랭킹 50위 이내 여자 주니어 선수와 2020년 또는 2021년 KGA 시드권자가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실기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 된 선수들에게는 훈련비용 일체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지원해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 선수들을 육성 및 지도 할 코치진은 삼천리 스포츠단 지유진 감독과 권기택 코치다. 지유진 감독은 프로 활동 이후 2012년부터 국내 유수의 골프단에서 다수 프로선수들을 육성하며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한 경험이 많이 있다. 또한, 올해 영입한 권기택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JPGA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인적 성장에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삼천리는 2015년부터 꾸준히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들은 최근 국가상비군 발탁, KLPGA 준회원 자격 획득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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