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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원 퇴직금' 곽상도 아들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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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의혹…화천대유 입사 배경·퇴직금 수령 경위 조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국회의원 아들 곽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곽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곽씨가 퇴직금 명목 등으로 화천대유에서 받은 50억원을 곽 의원에 대한 뇌물로 의심하고 있다.

곽씨는 지난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약 6년간 근무하고 지난 3월 퇴직했다. 곽씨는 퇴사하며 퇴직금 및 성과급, 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고 원천징수 후 28억원을 수령했다.

검찰은 곽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곽씨에게 5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곽 의원은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검찰이 이날 곽씨를 상대로 화천대유 입사 배경과 50억원을 받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고 전해졌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검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자들의 사무실 및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엔 화천대유 최대주주이자 경제지 법조기자 출신인 김만배씨와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배당수익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9일 경기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본사의 모습. 2021.09.29 pangbin@newspim.com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구속영장에도 곽 의원에 대한 뇌물 제공 혐의를 포함했다. 다만 법원에서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며 김씨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경찰도 곽씨를 수사하고 있었다. 한 시민단체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곽씨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고발했던 것. 국수본은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8일 곽씨를 소환 조사했다. 다만 검찰이 서울중앙지검에서 동일 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송치를 요구했고 경찰은 검찰에 이 사건을 넘겼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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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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