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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셋쌍둥이 출산 축하금' 조례…첫 사례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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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녀 둔 가정, 출산지원금 포함해 총 2200만원 지원 받아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 축하금'을 처음으로 받는 가정이 나왔다.

염태영 시장(오른쪽 2번째)이 홍은미(오른쪽 3번째)씨의 세쌍둥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10.20 jungwoo@newspim.com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이 출생 신고를 했을 때 출산지원금에 더해 500만 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는 항목이 신설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고 9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오수원·홍은미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염 시장은 "세쌍둥이 출산 축하금의 첫 번째 수혜자가 나와 기쁘다"며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축하금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담당 부서에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년 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오씨 부부는 올해 세쌍둥이가 태어나면서 1남 4녀를 둔 5자녀 가정이 됐다.

시는 둘째 자녀 이상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출산지원금은 둘째 50만 원, 셋째 2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이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오씨 부부는 셋째·넷째·다섯째 출산지원금 1700만 원과 세쌍둥이 이상 출산 축하금 5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은 지원금을 신청했을 때 200만 원을 지급하고 다음 분기부터 분기별로 100만 원씩 지급한다.

세쌍둥이 어머니 홍은미(42) 씨는 "세쌍둥이 엄마들이 모인 온라인 단체대화방에서 '수원시에서 세쌍둥이 출산 축하금 제도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우리가 수혜자가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가 됐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기뻤다"고 '1호 출산축하금 가정'이 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세 살 된 첫째·둘째와 새로 태어난 하늬·하랑·하율이까지 다섯 아이를 돌보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아기를 안고 얼굴을 보면 힘들다는 마음은 사라지고 마냥 행복하다"며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 않지만 아이들 덕분에 얻는 행복이 정말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에게도 아이를 더 많이 낳으라고 권한다"고 덧붙였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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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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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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