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달빛경주'와 '천년지애'를 부른 가수 조성모와 마리아 등 경주 홍보가요 제작 참여 예술인 6명이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경주시 홍보가요 '달빛경주'를 부른 가수 조성모와 '천년지애'를 부른 마리아를 비롯 시인 강원석,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작곡가 김지환·김경범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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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경주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가수와 작곡가 등을 천년고도 경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1.10.19 nulcheon@newspim.com |
전날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노랫말을 헌정한 강원석 시인 등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선율로 어디에 가서도 경주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홍보가요 제작을 인연으로 유명 아티스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주시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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