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다날핀테크 "'국내 최초' 모빌리티 서비스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1년10월19일 09:26

최종수정 : 2021년10월19일 09:2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이번에는 대리운전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결제 영역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핸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핸들대리' 앱에서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핸들대리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페이코인(PCI)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핸들대리는 대리운전 서비스 스타트업 핸들모빌리티가 새롭게 출시한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으로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리운전 앱이다. 핸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페이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함으로서 결제 편의성 증대는 물론, 200만 명의 폭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한 페이코인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 완화와 위드코로나 분위기로 연말연시 모임 증가와 함께 대리운전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많은 분들이 페이코인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안전한 귀갓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2019년 출시 2년 만에 약 200만 명의 사용자와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버거킹, CGV, 이디야커피, 도미노피자 등 전국 7만 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로 그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적인 간편결제 플랫폼으로서 인정받았다. 가상자산 결제서비스 외에도 '포인트 간편 전환 결제서비스', '비트코인(BTC) 연동 결제 서비스' 등의 결제 지원 서비스와 함께 '페이코인 쇼핑', '페이코인 기프트', '페이코인 게임'과 같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간편결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로고=다날핀테크]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