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화그룹, 사장단·임원 인사 매듭...'위기 속 기회'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물류대란·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재계 첫 인사 마무리...사업계획 조기 수립·선제 대응 의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이 계열사 사장단에 이어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0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낸데 이어 임원 인사도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빠르게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물류대란, 인플레이션 등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내년 인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주요 재계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사장단에 이어 임원 인사까지 마무리 지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2021.10.12 yunyun@newspim.com

한화그룹은 지난 8월 말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임원 인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됐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홍정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5개 계열사에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한화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달 여 만인 지난 5일 한화솔루션이 한화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솔루션에서는 케미칼 부문 김재형 전무의 부사장 임명을 비롯해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6명 등 모두 39명이 승진했다.

한화솔루션은 "실무 조직을 이끌 임원들이 자신의 책임 하에 내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면서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 및 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핵심 포지션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 전경. [사진=한화] 2020.01.23 yunyun@newspim.com

지난 6일에는 한화토탈·한화임팩트·한화에너지도 임원 인사를 냈다.

한화토탈은 전재홍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한화임팩트는 유문기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이, 한화에너지는 전무 3명, 상무 1명 등 총 4명이 승진했다.

이중 올해 한화종합화학에서 사명을 변경한 한화임팩트의 변화가 주목된다. 한화임팩트는 한화그룹 오너3세 승계 과정에 있어 한화에너지와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다. 또한 유문기 신임 부사장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에서 태양광 소재 부문 및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핵심 투자 인력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주)한화·한화시스템·한화생명·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계열로 이어지면서 정기 임원 인사의 매듭을 지었다.

(주)한화는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4명을, 한화시스템은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6명 등 총 10명의 승진을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 방산계열 5개사는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6명 등 21명이 승진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조치 취하면서 좀더 능동적으로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필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시켰다"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현재 상황을 "위기가 일상화된 세상"으로 진단하며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