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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성장주 강세 속 1% 넘게 상승...해운·석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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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4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 넘게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5% 상승한 2만8550.93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7% 19867.97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이로써 두 지수 모두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미국 주가가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 하락세에 힘입어 대체로 강세를 보인 것이 일본 증시에 훈풍이 됐다.

도카이도쿄조사연구소의 스즈키 세이이치 주식시장 부문 수석 분석가는 로이터통신에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장기금리 동향을 의식하고 있다"며 "관련 동향은 닛케이지수 대장주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 성장(그로스)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장주가 상승한 데 따라 일본 관련주도 올랐다.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이 5.2% 올라 닛케이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의료기기 업체 올림푸스는 3.2% 뛰었다.

음식점 운영업체 사이제리야가 13% 폭등하는 등 일부 내수 종목도 상승했다. 동종업체 요시노야홀딩스는 9.4% 상승했다.

해운과 석유·석탄업체는 하락했다. 토픽스해양운송지수와 토픽스석유·석탄제품지수는 각각 3.9%, 1.5% 떨어졌다.

중국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 내린 3558.28포인트, CSI300은 0.5% 떨어진 4913.61포인트에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 상승한 1만6387.28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베트남 VN지수는 이날 오후 4시41분 기준 0.2% 하락한 1389.46포인트에 호가됐다.

인도 주식시장은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6% 상승한 6만1101.05포인트, 니프티50은 0.7% 상승한 1만8279.00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날 앞서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6만1216.26포인트, 1만8323.20포인트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이날 휴장했다. 인도는 내일 15일 휴장한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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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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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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