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0명, 김제 4명, 익산·완주 1명 등 모두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전북도내 확진자 누계는 4810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자는 모두 64명이고 입원환자는 2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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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완주군] 2021.10.14 lbs0964@newspim.com |
또 자가격리자는 전주 569명, 군산 229명, 익산 136명, 정읍 30명, 남원 177명, 김제 149명, 완주 184명, 진안 21명, 무주 5명, 장수 8명, 임실 4명, 순창 10명, 고창 102명, 부안 24명 등 전북도내 모두 1648명이다.
김제시에서 전날 확진된 60대 A씨와 접촉해 30·40·60대 3명 등 모두 4명이 함께 확진됐다.
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20대 1명, 익산 모 식당에서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10세 미만 어린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전주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 외국인 식당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전주에서 40대 1명이 대학병원 관련 확진자로 추가돼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완주 4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에서 확진된 10대 3명과 2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