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로 전주시 15명, 부안 3명, 군산·완주 2명, 남원 1명 등 23명이 신규 발생했고 12일 오전 전주 2명, 군산·익산·순창 각 1명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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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0.12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확진자 가운데 대학병원에 입원한 80대 3명 등 7명이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5명은 무증상이다. 또 이날 오전 간병인 및 확진자 밀접접촉후 자가격리된 50대와 60대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완주군에서 50대 1명이 산업체 관련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 기숙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부안군에서 40대 1명이 군산 복지시설 관련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 됐다.
남원 모 고교 관련 10대 1명이 추가돼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군산 10대 1명은 충남 홍성, 부안 10대 1명은 충북 청주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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