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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라방′ TV홈쇼핑 성장성 '뚝'...경쟁과열·규제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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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이커머스 라방 제재 건수 '0'
라방 과장광고 등 소비자 피해 대책도 '걸음마 수준'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원조 ′라이브 방송(라방)' 격인 TV홈쇼핑 업계가 경쟁 과열, 규제 심화로 성장성이 악화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경쟁사가 늘면서 TV홈쇼핑의 매출은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전체 시장 규모가 커졌음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로 시장에 파고드는 후발주자 공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홈쇼핑과 달리 다른 라방 플랫폼은 특별한 법적 규제를 받지 않는 것도 홈쇼핑 업계가 위축된 이유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0 aaa22@newspim.com

◆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공정위 제재 '0'…규제 묶인 TV홈쇼핑은 '불안'

9일 업계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라방의 원조 홈쇼핑업계가 매출 부진과 경쟁력 악화에 휘청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라방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과 반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라방 시장 규모는 올해 약 3조원으로 추산된다. 2023년까지 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반면 홈쇼핑 업계의 수익성은 악화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요 TV홈쇼핑 3사(롯데·GS·CJ온스타일)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7.2% 급감했다.

홈쇼핑업계는 '규제'의 형평성을 매출 부진의 이유로 든다. 라방도 홈쇼핑과 동일하게 라이브로 물건을 판매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활동 무대다. 라이브커머스인 라방은 SNS와 홈페이지 등 다양하지만 홈쇼핑의 주력 무대는 TV 브라운관이다. 이에 홈쇼핑은 방송법에 따른 규제를 받는 등 법적 책임이 무겁다.

라방 운영자인 플랫폼은 부가통신사업자 지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도 아니다. 공공재인 TV 방송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서 방송발전기금 납부나 송출수수료와 같은 부담도 지지 않는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부작용 없음을 강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사례를 제시하며 "TV홈쇼핑에서 이런 말 하면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000만 원 이하 벌금"이라며 "공정위는 시장 규모 등 라이브 커머스 실태 조사가 미비해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관련 제재 사례도 없다"고 지난 5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

실제로 라이브커머스 관련 제재 사례는 '제로'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부분이 방송 영상을 보존하는 전자상거래법상 내용를 이행하고 있었다"며 "제재 사례는 아직 없지만,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쯤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 라방 열풍에 홈쇼핑, 전담 방송국도 개국...소비자 만족도는 이커머스 라방이 더 높아

[사진=롯데홈쇼핑]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08 aaa22@newspim.com

홈쇼핑도 브라운관을 벗어나 '라방'에 진출했지만 고전하고 있다. 업계는 꾸준히 라이브방송 등 모바일 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만 단기간에 실적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17년 12월 홈쇼핑 업계 최초로 라방 '쇼크라이브'를 개국해 운영 중인 CJ오쇼핑은 2년이 흐른 지난해 12월 '500만 명 시청'을 달성했다. 네이버의 쇼핑라이브는 오픈 3개월만에 30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카카오커머스는 방송 25회만에 누적 시청횟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전통 라방 강자인 홈쇼핑보다 플랫폼 사업자가 선점하기 쉬운 영토다. 플랫폼 사업자에게 라이브콘텐츠를 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가입자 수 등 인프라가 구비돼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쇼핑라이브·NOW와 카카오의 카카오TV 등이 대표적이다. 2010년 출시한 카카오톡은 3년 만에 전세계 가입자 수 1억명을 돌파했다.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도 라이브커머스가 TV 홈쇼핑보다 높다. 라방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물건 사고파는 '소통 ·판매 창구'로 변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이 TV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상품관련 상담의 편의성과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총 11개 항목 중 9개에서 라이브커머스가 TV홈쇼핑보다 더 만족스럽다고 대답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네이버 라이브쇼핑 캡처 2021.10.08 aaa22@newspim.com

◆ 라방, 소통과 친근함으로 성공했지만…소비자 피해구제는 '먼길'

규제의 형평성 논란은 홈쇼핑과 같은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보호원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5개 업체의 방송 4분의1에서 거짓‧과장 광고 의심 표현이 발견됐다고 지난 3월 밝혔다.

라방의 거짓‧과장 광고 등을 적발해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걸음마 수준이다. 라방 사업자가 부당·과장광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전자상거래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방송이 나가고 한참 뒤에나 조사와 처벌이 이뤄져 당장에 소비자 피해를 막기는 어렵다.

소비자가 구매 취소나 환불을 요구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자상거래법의 통신판매업자인 TV홈쇼핑은 소비자에 대한 취소·환불은 물론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의 책임을 진다. 반면 라방 사업자는 통신판매중개업자여서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플랫폼 운영자의 판매자에 대한 관리‧감독 등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며 " 판매자에 대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사전 교육 의무화와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시청자 신고 기능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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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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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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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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