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0명, 익산 9명, 남원·순창·고창 1명 등 모두 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서 30대 A씨를 접촉해 10세미만 어린이 3명과 함께 모두 확진됐다. 또 70대 1명과 10대 및 10대 미만 어린이 1명 등 가족 3명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30대를 접촉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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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0.01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30대 1명은 용인, 20대 1명은 대구, 10대 1명은 수원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남원 10대 1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순창 80대 1명은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고창 6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확진자 9명 가운데 10대 2명, 20대 2명은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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