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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9/28)] 전력 제한에 뜨는 특고압, ESS 업계 호재, 3세대 냉매 업계 호경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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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전력 제한에 따른 특고압 설비 산업 반사이익 기대 △ 정책 호재 맞이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급성장 전망 △ 3세대 냉매 가격 급등 속 업계 호경기 진입 분석 △ 격력전기의 주식 처분 등을 꼽았다.

◆ 전력 제한 속 '수혜' 업종 부상한 특고압 설비 산업

[사진=셔터스톡]

이달 중순 이후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동북 3성을 비롯해 장쑤(江蘇)·광둥(廣東)·윈난(雲南)·저장(浙江)·산둥(山東)·후난(湖南) 등 20여 개 성이 전력 사용을 제한한 가운데, 이것이 특고압 설비 건설을 촉진하면서 관련 기업들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고압은 중국이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이른바 '스마트 그리드' 건설의 핵심으로 꼽히며, 앞서서부터 향후 급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섹터로 꼽혀왔다.

한편, 특고압 섹터는 최근 3개월래 38% 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률을 웃도는 것이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하남평고전기(平高電氣·600312), 국가전력남경자동화(國電南自·600268), 창란전기(長纜科技·002879), XD전기(中國西電·601179), 특변전공(特變電工·600089)

◆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업계에 정책 호재

[사진=셔터스톡]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28일 '신형 에너지저장프로젝트 관리규범(新型儲能項目管理規範, 임시 시행)'을 발표함으로써 동력 배터리의 단계적 활용 및 에너지저장 프로젝트의 신규 건설과 함께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 및 추적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중태(中泰)증권은 전기화학적 에너지저장 기술이 갖는 지리적·건설기간·비용 면에서의 우위를 고려할 때 향후 관련 지원 정책이 잇따라 마련되면서 업계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임양전자(林洋能源·601222), 상해에너지(申能股份·600642), CNOOC에너지(海油发展·600968)

◆ 3세대 냉매 가격 급등

[사진=셔터스톡]

8월 말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3세대 냉매 가겨이 9월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국제 원자재 시장 조사업체 성의서(生意社) 자료에 따르면, 27일 기준 자동차 냉매제로 쓰이는 R134a의 시장 기준가는 톤(t) 당 3만 3166.67위안을 기록했다. 이달 1일의 2만 2333.33위안 대비 48.5% 이상 오른 것이고, 지난달 중순 대비로는 61% 이상 급등한 것이다.

불화수소산 등 원료 가격이 상승한 데 더해 일부 생산기업들이 8월 이후 생산설비 점검 및 생산 부분 중단에 돌입하면서 공급량이 감소한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9~10월은 일반적으로 에어콘·냉장고 등 다운스트림 업계의 상품 준비 시기로, 시장 수요가 늘어난 것 역시 냉매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태증권은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하면서 냉매 제조 업계가 호경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3세대 냉매 쿼터 관리 조치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자동차·에어콘·냉장고 등의 제품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관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영태과기(永太科技·002326), 동양광테크놀로지(東陽光·600673), 금석자원그룹(金石能源·603505), 삼미주식회사(三美股份·603379)

◆ 격력전기, 주식 처분 계획 발표

[사진=바이두(百度)]

격력전기(格力電器·000651)가 주식 처분 계획을 밝혔다.

격력전기는 28일 밤께 공시를 통해 '3차 환매한 주식을 당분간 종업원지주제도 혹은 스톡옵션으로 활용할 구체적 계획이 없다'며 '회사 상황에 따라 3차 환매한 주식의 70%(약 2억 2100만 주)를 처분하여 등록자본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격력전기는 지난 5월 26일 제3차 주식 환매 방안을 발표하고 9월 9일 환매를 완료했다. 3차 환매에 투입된 자금은 150억 위안으로, 이를 통해 3억 1600만 주를 확보했다. 이번 주식 처분이 완료되면 격력전기의 총 주식 수는 종전의 60억 1600만 주에서 57억 9500만 주로 줄어들게 된다. 3차 환매한 주식의 나머지 30%는 종업원지주제도에 쓰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수 투자자들은 격력전기의 이번 결정으로 회사의 주가수익률이 제고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증권시보망(證券時報網)은 전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격력전기(格力電器·000651)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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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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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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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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