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유·초·중 127개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학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관리·운영, 계약업무 추진, 시설물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원청 주요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이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1.09.27 memory4444444@newspim.com |
2학기 전면등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지원청과 일선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 향후 지원청의 지속적인 행정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 학교 현장의 고충이 많은 상황에서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행정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학교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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