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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군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 제출..."생니를 뽑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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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연내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 불발 경우 통합신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경북도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북도의 변경 건의서 제출은 지난 8일 경북도가 도의회로부터 의결문을 이송 받은 지 7일(공휴일 제외) 만이다.

경북도가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함에 따라 관련 입법절차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지난 해 7월3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조건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군위군] 2021.09.23 nulcheon@newspim.com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지난해 7월 30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반대하던 군위 군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구․경북권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군위군의 관할구역변경 건의서가 경북도와 대구시에 제출된 이후, 경북도는 실무회의를 거쳐 한국조직학회에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과 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했다.

도의회의 의견을 접수한 후 경북도는 신속한 건의서 작성을 위해 수차례 실무회의와 함께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에도 변호사,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하는 법률․행정적 검토회의를 가지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왔다.

이날 경북도가 행안부에 제출한 건의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논의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추진된 점 △경북도의회 의견 △군위군의 관할구역 변경건의서 △공동합의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관련 참고자료 등이 담겼다.

경북도는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가 국책사업인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의 자율적 결정에 기반한 것임을 행안부에 설명하고, 앞으로 조속히 관할구역 변경 관련 입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안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 통합신공항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회도 지속해서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위를 보내는 것은 생니를 뽑는 아픔과도 같다. 하지만 다른 곳이 아닌 여전히 함께 해야 할 우리의 이웃인 대구로 가는 것"이라며 "이제는 대구․경북의 미래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통합신공항사업은 관련 SOC사업과 연관 산업효과와는 별개로 공항건설에만 10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경북 개도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SNS를 통한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보내는 추석인사에서 "지난해 치열한 과정에서 군민들의 하나 된 힘으로 통합신공항 유치의 대역사를 만들었다"며 "이는 대구경북 정치권과 정부가 유치 조건으로 군위군에 약속한 대구 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문 때문이다"고 '대구편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첫 약속부터 지켜지지 않는다면 다른 약속도 기대할 수 없으니 연말까지 대구 편입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군민의 뜻에 따라 통합신공항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며 '연내 대구 편입 불발 경우 통합신공항 원점 재검토' 입장을 분명히 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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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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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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