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택배회사, 노래방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19일 하루에만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지난 19일 49명(대전 6460~650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발생해 엿새 만에 20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09.15 mironj19@newspim.com |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택배회사와 관련됐다. 2명은 직원이고 1명은 n차 감염됐다.
택배회사 관련 14명이 연쇄 감염됐다.
유성구 노래방 관련해서도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동구 요양원에서는 80대 입소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요양원을 매개로 18명이 확진됐다.
택시기사 4명이 한날 감염됐다. 이들은 모두 손해보험회사에 다니는 지인(대전 6428번)과 접촉했다.
16명은 지역 내 확진자와, 8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관련됐다.
1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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