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화성 갈천~오산 가수 국지도 건설공사에 300억원, 화성 자안~분천 도로 확·포장공사 5억원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진택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원] 2021.09.16 kingazak1@newspim.com |
오 부위원장은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 부위원장은 "지난 5월 갈천~가수도로 조기개통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며 보상비와 공사비 등 부족예산 편성의 시급함을 논의했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 300억원을 통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이 한발자국 가까워 질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자안~분천간 도로사업은 그동안 공사지연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었다"며 "이번에 추가경정 예산이 편성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조속히 공사가 착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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