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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정상외교 MOU 신속 이행…기업 수출·투자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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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부총리가 20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정상외교 계기 MOU를 신속 이행해 기업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 정부는 상반기 수출 호조 속 중동·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해 MOU 관리 강화, 대미·WTO·그린경제·방글라데시 CEPA 등 통상 리스크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 또 EDCD 등과 연계한 K-AI 패키지로 개도국 인프라·AI·에너지 지원을 확대해 우리 AI 기업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일 제271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
K-AI 패키지로 개도국 AI 인프라 시장 진출 지원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상외교를 계기로 체결한 경제분야 양해각서(MOU)를 신속히 이행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사업 기회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71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정상외교를 통해 구축한 경제협력 기반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부처에 "정상회담 계기 맺은 MOU 등을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대외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과 협력 기반을 지속 마련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재정경제부 ]

정부는 최근 우리 수출이 상반기 역대 최대인 4963억달러(약 739조원)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상외교 등을 통해 구축한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국과의 통상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경제분야 MOU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이행관리를 강화한다. MOU를 유형별로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이행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대미통상 현안 및 대응방향, 세계무역기구(WTO) 주요 이슈 대응계획,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추진계획,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현황 및 계획, 유상 공적개발원조(ODA) 중심 한국형 인공지능(K-AI) 패키지 추진전략이 논의됐다.

정부는 미국이 추진 중인 과잉생산 및 강제노동 관련 '무역법 제301조' 조사 등 관세조치와 비관세 분야 후속 이행계획에 대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대미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는 최근 시행된 한미전략투자 특별법과 한미전략투자공사 등 전략투자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상업적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후속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WTO 주요 통상 현안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WTO 개혁,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협정(IFDA) 조기 발효, 전자적 전송물 무관세 관행 유지 등 논의에 참여해 다자무역체제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조치가 새로운 보호무역 장벽으로 부상하는 데 대응해 그린경제협정(GEPA) 등 신통상규범 논의에도 선제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우리 녹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한·방글라데시 CEPA 타결 방안도 논의했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 인구를 보유하고 2000년 이후 6% 이상 경제성장을 이어온 서남아 핵심시장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한·방글라데시 CEPA가 타결되면 섬유·의류 중심의 기존 협력을 넘어 인프라, 제조업, 디지털,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도국 성장 지원과 우리 인공지능(AI)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유상 ODA 중심 'K-AI 패키지' 추진전략도 마련했다.

K-AI 패키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구축하는 인프라에 AI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을 연계 지원하는 종합 ODA 사업모델이다.

정부는 수자원, 보건, 에너지, 교통, 농업, 문화, 교육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기술과 부품에 기반한 사업메뉴를 마련하고 EDCF,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다자개발은행(MDB) 신탁기금·협조융자, 개발금융 등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K-AI 패키지 사업메뉴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국내에 조성하는 글로벌 AI 허브를 중심으로 개도국 확산을 추진해 우리 AI 기업과 기술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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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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