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국토정보공사,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전북대병원 등 전북 청렴클러스터 소속 공공기관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청렴클러스터 소속 7개 기관들은 전날 '제6회 온라인(溫-Line) 청렴누리문화제'를 갖고, 각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 모은 헌혈증 942장을 전북대학교 병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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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홍공숙 서기관, 전북도청 김진철 감사관, 국민연금공단 김영 상임감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성기청 상임감사, 전북대학교병원 이해숙 상임감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함중걸 상임감사, 농촌진흥청 김윤수 감사담당관(왼쪽부터)이 헌혈증 전달후 기념촬영했다.2021.09.16 lbs0964@newspim.com |
이들 기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며 혈액수급 위기단계를 앞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전기안전공사 청렴클러스터 관계자는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이야말로 위기극복을 위한 최고의 백신이다"며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되는데 더 큰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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