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분야 추진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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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2021.09.15 news2349@newspim.com |
환경부가 매년 9월 6일(변경)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이 날 그간의 성과를 심사 평가해 우수기관 및 개인 등에 포상하고 있다.
시는 ▲마산권역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비압착 차량 전면 교체 ▲자원관리도우미 140명 투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 조기 정착 유도 ▲공동주택 재활용 안정적 수거 조치 ▲현장 중심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홍보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정책으로 자원순환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생활 속 불필요한 쓰레기는 줄이고, 발생한 쓰레기는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이 순환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실천과 환경 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탈플라스틱 제로 실현을 목표로 재사용·재활용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정책 발굴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특례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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