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고급 식재료인 돈마호크 스테이크, 로브스터가 급식으로 나오는 학교가 있다.
청주시 충북공고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특식을 정해 올해부터 연 2회 '특식 데이(day)를 운영하고 있다.
![]() |
충북공고 급식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2021.09.10 baek3413@newspim.com |
지난 7월 13일에는 돈마호크 스테이크, 지난 8일에는 김치제육덮밥, 갈릭버터로브스터구이, 메론, 유기농오렌지주스 등 고급 레스토랑 메뉴가 급식으로 나왔다.
충북공고는 내년에도 특식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8일 새로운 메뉴 현장 투표에서는 장어덮밥, 목살 스테이크가 선정됐다.
충북공고는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내년 특식 데이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교 교장은"학생들이 급식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