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한국은행은 신임 감사에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9월 9일까지다.
신임 강승준 한국은행 감사. (사진=한국은행) |
한은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강 감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경제학과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정책국과 예산실을 거쳤다.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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