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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능 모의평가...충북 1만2500여명 응시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09:51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09:51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1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83개 시험장(71개 고교. 8개 학원. 4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만2515명(고3 재학생 1만931명. 졸업생 1584명)이 모의평가에 응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2021.09.01 pangbin@newspim.com

모의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고등학교, 시험지구교육지원청, 학원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과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응시 홈페이에서 답안을 입력하면 별도로 채점된 성적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30일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출제 경향을 파악해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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