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의 2021년 2회 추경예산이 5372억 7815만원으로 확정돼 처음으로 예산규모 5000억원을 넘어섰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2회 추경 예산안이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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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사진 = 단양군] 2021.08.31 baek3413@newspim.com |
이는 올해 본예산 4710억4568만원보다 662억원이, 1회 추경예산 4866억3408만원보다 506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462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액됐다.
세입 분야에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가 225억2537만원, 부동산교부세가 51억5722만원 증액됐다.
특별교부세로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13억원, 돌다리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 등이 증액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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