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올해 네 번째 구인구직 행사인 온오프 연계 '릴레이 일자리박람회'를 다음 달 8~9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12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해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이 필수다.
![]() |
안양시가 올해 네 번째 구인구직 행사인 온오프연계 '릴레이 일자리박람회'를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안양시] 2021.08.30 1141world@newspim.com |
이에 대한 홈페이지는 9월 1일 오픈한다. 구직자는 홈페이지 초기화면 '24시 채용관', '일자리박람회', '기업별지원'순으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릴레이 일자리박람회에서 첫날인 9월 8일은 5개 기업이 화상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다음날인 9일에는 7개 기업체 인사담당이 시청사 2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각 시간을 달리해 대면면접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대면면접 과정에서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 방문인증, 마스크와 1회용 비닐장갑 비치, 시간대별 면접 운영 및 시간별 입장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올해 공공부문을 제외한 3번의 일자리박람회와 36회에 걸친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시의 일자리센터를 통해 약 5500여명에게 취업의 기쁨을 안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업이 최고의 행복이자 복지라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