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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인 1000명, 이재명 지지 선언..."대동세상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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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지속성과 도약이 절실한 때"
"따뜻하고 인간적인 이재명과 뛰겠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전국 사회적경제인 1000여명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 등 20여명은 이날 오후 이재명 캠프에서 직능총괄본부(본부장 김병욱 민주당 의원) 주관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사회적경제인 1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가 추구하는 억강부약(抑强扶弱·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돕다), 대동세상(大同世上·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은 사회적경제의 다른 이름"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질적 도약, 적극적인 분배 정의 실현 등을 함께할 동반자로서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고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이 후보가 제시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은 협동과 연대, 나눔과 상생을 강조하는 사회적경제와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지금이야말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질적 도약이 절실한 때"라며 "사회적경제를 당당한 경제의 한 축으로 인정해야 한다. 모두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을 향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이재명 후보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경창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공동대표는 "지난 1월 당시 민주당 대표는 2월 임시국회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미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추진력과 성과를 입증했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잘 아는 이 후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경창수(전국협동조합협의회 공동대표) ▲김기명(우리들방문요양 센터장) ▲김진수(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문영록(한국사회주택협회 상임이사) ▲박준영(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송영석(인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 ▲송유정(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상임대표) ▲이길주(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이종국(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표) ▲이미영(사회적기업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 ▲이병시(전 한살림경기동부생협 이사장) ▲이점표(전 경기도협동조합협의 회장) ▲이현민(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이사장) ▲이현배(전 성남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장민영(더불어락 두부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조세훈(원주푸드협동조합 이사장) ▲주영덕(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발기인회 사무총장) ▲최영미(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 ▲최혁진(전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과 1051명의 지지자 서명부를 이재명 캠프 민형배 전략본부장(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4일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직능단체와의 정책협약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8.24 leehs@newspim.com

다음은 전국 사회적경제인 1000인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사회적경제'는 차갑고 냉정한 자본시장과 달리 따뜻하고 인간적입니다.

경쟁과 이윤보다는 협동과 연대, 나눔과 상생을 강조하는 공동체 원리에 입각한 경제시스템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기후위기라는 대전환의 시기에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경제는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시장경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와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도 힘겹기만 합니다. 일부 여의도 정치인들은 사회적경제를 '사회주의 경제'라고 왜곡하기도 합니다.

대전환의 시기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질적 도약이 절실한 때입니다. 정치 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를 우리 경제의 당당한 한 축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가 추구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은 '사회적경제'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 전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질적 도약, 적극적인 분배 정의 실현 등을 함께할 동반자로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고 연대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이재명 후보와 함께 뛰겠습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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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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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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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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