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364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25일 1시 30분 이후에는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날짜별로는 24일 17명(경남 9555~9571번), 25일 66명(경남 9572~9637번)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 신규 확진자 50명 중 창원 확진자는 20명(경남 9592~9594, 9596, 9597, 9601~9613, 9631, 9632번)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8명(경남 9601, 9604~9608, 9611, 963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4명(경남 9596, 9602, 9603, 9631번)은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2명(경남 9602, 9603번)은 C 회사 종사자이고, 2명(경남 9596, 9631번)은 가족입니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
3명(경남 9592~959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명(경남 9597, 9612, 9613번)은 해외입국자이다. 1명(경남 9609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경남 961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는 8명(경남 9618~9625번)이다. 5명(경남 9618~962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3명(경남 9623~962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8명(경남 9588~9591, 9633~9636번)이다. 6명(경남 9588~9591, 9635, 9636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지인,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2명(경남 9634, 963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는 5명(경남 9614~9617, 9637번)이다. 3명(경남 9615, 9616, 963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9614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961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의령 확진자 3명(경남 9598, 9599, 9600번)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의령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전날 해당 학교 학생 2명(경남 9586, 9587번)이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령군 방역당국에서는 전날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165명과 교직원 39명, 기타 접촉자 20명 등 총 224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이날 학생 3명(경남 9598, 9599, 9600번)이 추가 확진됐다.
220명은 음성, 1명은 미결정으로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동 확진자는 3명(경남 9627~9629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963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1명(경남 9626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959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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