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은 마약을 투약하고 스스로 신고한 30대 A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112에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는 것 같다"며 신고했고 전주덕진경찰서는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8.23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자 마약투약을 의심해 시약검사를 했고 양성반응이 나오자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마약 입수경로, 공범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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